란양박물관(蘭陽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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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2선(台二線) 도로를 따라 우스항(烏石港) 근처에 도착하면 해변가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암석이 시선에 들어온다.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하는 이곳은 바로 공생을 추구하는 란양박물관(蘭陽博物館)이다. 건물의 외관을 살펴보면, 타이완 동북각(東北角, 동북해안관광지구)의 케스타(cuesta) 지형을 형상화하여 동북 방향은 험준한 절벽처럼 깎아지른 듯 경사지고 반대 방향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이는 터우청진(頭城鎮) 베이관(北關) 해안 일대의 독특한 지리적인 특징이다. 타이완의 유명 건축사인 야오런시(姚仁喜)는 ‘환경과 함께 살기, 자연과 어우러짐’이라는 콘셉트로 삼각형 모양의 박물관을 설계했는데, 특히 우스초(烏石礁, 우스항)의 유적 및 습지생태를 고스란히 보존하고자 박물관을 우스항 서북쪽으로 치우쳐 지음으로써 습지생태공원의 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바깥 창을 비율에 맞게 분할하여 설치하고 여기에 건물 옥상과 20˚ 평행하게 석재와 주조 알루미늄판을 층층이 쌓음으로써 케스타 지형이 파도에 침식되어 나타나는 절리 모양의 질감과 빛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란양박물관은 단순한 건축물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공생하고 자연과 어울어진 공공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살렸다. 란양은 여행할 때 반드시 필수 코스로 넣어야 할 랜드마크다.
  • 蘭陽博物館01
  • 蘭陽博物館02
  • 蘭陽博物館03
추가 정보
蘭陽博物館01
란양박물관(蘭陽博物館)

전화:+886-3-977-9700

주소:이란현(宜蘭縣) 터우청진(頭城鎮) 칭윈로(青雲路) 3단(段) 750호

웹 사이트:링크

말:Courtesy-Tourism Bureau, R.O.C(交通部觀光局);; Photographer-Zhu, Zhi-qing(朱智青); Photographer-Lin, Fu-lien(林福連); Photographer-Chen Mao-yuan(陳茂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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